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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말 이벤트 뽑기로 당첨된 휴롬 착즙기

집에서 착즙기 쓸 일이 있을까 싶은데... 받았으니 한번 사용해 봤다.

가격을 검색해 보니 현재 약 30만원 정도.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조립. 조립하는 것은 간단하다.

조립하기 전에 간단히 세척을 했다.

시험삼아 귤을 넣어서 해 봤다. 집에 있는 귤 5개로 시도.

 

 

귤을 넣고 다이얼을 돌려서 시작!

귤이 잘 들어가도록 위에서 눌러주자.

착즙이 되어 쥬스가 나온다. 쪼로록 쪼로록. 반대쪽으로는 착즙 후 찌꺼기가 나온다.

귤을 그냥 까 먹었다면 다 먹었을 건데... 나오는 찌꺼기.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겠군...

 

 

 

5개를 하니 약 200ml 정도 나왔다.

나온 쥬스를 마셔보니. 오~ 이것이 진정한 오랜지 쥬스 원액이군!

아주 맛있다. 이래서 착즙을 하는 구나~

아쉬운 것은 착즙이 끝나는 시점을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 조용하게 돌아가기는 하는데 한, 두 방울씩 꾸준히 조금씩 나온다.

다 끝난 줄 알고 분리하여 세척을 하는데 아직 덜 착즙된 귤을 발견... ㅡ.ㅡ;

 

 

착즙기 성능은 아주 만족!

그러나 매번 이렇게 조금씩 착즙하고 분해해서 씻을려니 번거롭게 느껴진다.

물론 분해도 쉽고, 씻기도 쉽게 잘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다음에는 한번에 많은 양을 착즙해 놓을려고 한다. 많이 착즙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을려고~ ^^

 

다음날 귤 한 상자를 사서 착즙을 하려는데 집에 처리하지 못 한 바나나가 보였다.

그래서 딸바를 만들어 먹을려고 한번 시도해 봤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딸바는 믹서기... ㅡ.ㅡ;

착즙기는 어떻게 될까? 남은 바나나 3개와 딸기 6,000원짜리 1팩을 넣고 만들어 봤다.

 

사진과 같이 딸바와 찌꺼기가 나온다. 바나나와 딸기는 물러서 다 착즙될 줄 알았는데...

맛은 역시 생각하는 딸바맛 그대로.

찌꺼기가 아까워서 다시 믹서기로 갈았다. ^^

딸바 3컵 분량이 나온다.

착즙기로는 딸바 안 하는 걸로... ㅋㅋㅋ

 

 

이번에는 하면서 언제쯤 끝나는지 알것 같았다. 위에서 보았을 때 재료가 거의 보이지 않는 시점이 되면 재료가 다 내려갔으니 다 되어가는 시점으로 판단하면 되겠다.

 

 

와이프가 ABC쥬스를 만들어 보자고 한다. ABC 쥬스가 머지?

사과, 비트, 당근 이라고 한다.

몸에 좋다고 한다. 다음에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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