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 블로그

회의중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클로바 노트를 사용해 보았다.

음성 녹음이 되면서 음성인식이 되어 기록이 남기에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웹 사이트 링크.

clovanote.naver.com/home

핸드폰 어플로 실행해서 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웹에도 저장이 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웹에서 기록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백업을 위해서 업로드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다. 

기본 월 300분 무료 사용시간이 주어진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수집 동의' 를 하면 추가 600분이 주어진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다.

1회당 녹음이 90분으로 제한된다.

회의가 길어져서 2시간이 넘었는데 끝나고 클로바 노트를 분이 90분에서 종료되어 있었다. ㅡ.ㅡ;

좋고 편리한 어플이기는 한데 시간 제한이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

그리고 녹음 시간이 길면 음성인식하여 변환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녹음이 길어지면 적절히 끊었다가 해야겠다. ^^

그리고 음성 인식률이 그렇게 마음에 들 정도로 정확하지는 않다.

즉, 변환된 텍스트가 녹음된 내용과 다른 부분이 많았다. 

상대방과 거리가 조금 있고 목소리가 작아서 인식률이 낮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스마트폰에서 클로바노트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나온다. 

홈 화면에서 기록된 노트를 선택하면 제일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음성 기록 내용이 문자로 변환되어 나온다.

플레이를 눌러 기록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사람 모양의 메뉴를 누르면 개인 설정을 확인 및 변경할 수 있다.

제한된 녹음시간과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음성 인식률이 아쉽지만 간단한 개인 메모용으로도 괜찮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