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휴가를 쓰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뉴스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헌혈하러 갈 생각을 했다.
지난번 혈압이 높아서 헌혈을 못 한 경험이 있기에 미리 집에서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고 출발.
집에서 측정한 혈압은 130, 80.
가는 도중에 버스에서 전자문진을 했다.
예약까지 하려 했으나 당일 예약은 되지 않았다.
그래도 도착해 보니 대기 하는 사람은 없어서 대기표를 받으니 바로 문진실로 들어갔다.
문진실에서 혈압을 측정하니... 150, 90.
집에서 보다 많이 나오네... .ㅡ.ㅡ;
그래도 다행히 헌혈을 할 수는 있는 수치다.
문진할 때 따끔. 조금 피를 뽑고 간단히 검사.
대기실에서 조금 대기하고 있으니 헌혈실에서 불렀다.
헌혈전 음료 또는 물을 3컵 마시라고 해서 물 3컵 마시고 헌혈실로~
전혈을 한다고 얘기하고 헌혈 시작. 헌혈 전에 주의사항이 적힌 책을 주고 읽어 보라고 한다.
읽는 중에 헌혈 후 주는 상품을 선택하라고 해서 상품권 선택.
헌혈 하는 동안 주먹쥐기 운동을 하고 10분 정도 걸렸나?
금방 헌혈이 끝났다.
헌혈이 끝나니 지혈대를 해 주고 타이머를 붙여준다. 10분쯤?
타이머가 끝날 때 까지 대기실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렸다.
타이머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 ^^
헌혈 후 받은 사은품들~ ^^
다음 헌혈 가능한 날짜로 자동 예약이 되었다.
헌혈 후 약 2주 후에 혈액 검사 결과가 나왔다.
혈액 검사도 해 주니 더 좋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야지~
내가 나올 때 쯤에는 3명 정도의 헌혈자가 더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헌혈 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구나~ ^^
군대 복부할 때 외에는 헌혈 한 적이 없어서 정말 오래 간만에 헌혈을 했는데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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