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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사러갔다가 딸기 가격이 저렴해 보여서 사 보았다.

2종류가 있었는데 맛을 비교해 보려고 2 종류 다 샀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부터 가격은 9,000원, 6,000원, 4,000원. 모두 500g  이다.

오늘 산 것은 6천원, 4천원 두 종류. 이 두 종류의 차이는 크기 차이만 있는 것 같다.

9천원은 어제 와이프가 오아시스 배달로 사 놓은 것.

 

 

가격에 따른 맛 차이가 있을까? 샘플로 골라서 하나씩 먹어 보았다.

맛은 4천원, 9천원, 6천원의 순서로 맛이 있는 것 같았다. 느낌상 그런 것이지만 결국 세 가지 제품 모두 맛의 차이는 비슷해 보였다.

맛이 비슷하면 저렴한 것 사는 것이 낫지 왜 비싼 9천원 짜리를 살까?

 

자세히 보니 비산 것은 인증표시가 붙어 있다. 이게 머지?

그래서 알아보니. GAP 인증 표시.

 

GAP 인증개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수질 등) 및 농산물에 잔류 할 수 있는 유해물질
(농약·세균·중금속 등)을 중점 관리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

 

이런 내용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참고.

 

www.yongin.go.kr/home/atc/atcInfo/atcInfoGap/atcInfoGap01.jsp

 

GAP인증개요 < 농산물우수관리(GAP) < 농업정보 < 농업기술센터 < HOME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유효기간 연장 20일 30,000 단체의 경우 6농가부터 농가당 1,000원씩 추가, 최고 40만원

www.yongin.go.kr

이래서 비싼거였구나. 조금더 안전한 농산물이군. ^^

안전한 것을 먹고 싶지만 가격 부담이 크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안전한 것을 먹이고, 부모는 그냥 적당히...

안전한 농산물도 저렴하게 해 주면 안되나?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고할 사항.

딸기 포장에서 윗 부분은 상태가 좋아 보이지만 아래에 있는 것은 크기가 조금 더 작고 상태가 위에 있는 것 보다는 조금 못 하다.

그런데 9,000원 짜리는 위, 아래 모두 상태가 좋았다.

역시 관리가 되는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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