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 블로그

갑자기 집에 온 차량등록소 등기 우편물.

이런게 올 일이 없는데... 차량 점기 점검도 빠뜨리지 않았고... 무슨 고지서인가? ㅡ.ㅡ;

열어 보니 차량 후방 번호판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라는 경고장.

정해진 기간안에 수리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경고... ㅡ.ㅡ;

요즘은 도로위 카메라가 이런 것도 잡는가? 신기하다~

예전에도 정기 점검 후 한쪽 등을 나 스스로 교체한 적이 있기에 미리 사 둔 번호판등이 있어서 교체했다.

교체전 왼쪽 등이 안 나오는 상태. 일자 드라이버를 넣어서 살짝 당기면 이렇게 나온다. 검개 그을린 번호판등.

새 것으로 교체한 뒤 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른쪽 등이 안 나온다.

오른쪽 등도 꺼내어 보았다. 그을린 것은 없는데... 자세히 보니 내부 필라멘트가 끊겨있다.

양쪽 다 교체 완료. 이제 잘 들어온다. ^^

교체한 번호판등.

교체 후 알았다. 내가 교체한 것이 예전에 실내등을 LED등으로 바꾸면서 보관했던 옛날 실내등이였음을...

실내등과 번호판등이 동일한 규격의 등을 사용하는 것이였다. ^^

SM3 번호판등 교체는 쉽다. 번호판등 커버 직사각형의 짧은 면쪽으로 일자 드라이버를 조금 넣고 지렛대 원리로 살짝 들면 그냥 빠진다. 등은 손으로 빼고, 새로운 등으로 다시 넣는다. 극성은 없으니 그냥 꼽기만 하면 된다. 등을 넣고 다시 번호판등 커버를 밀어서 다시 삽입하면 끝~

등의 가격도 별로 안 비싸니 정비소 가지 말고 이런 것은 직접 해결하자.

SM3 미친 깜박이 증상.

또 이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 나타났을 때 보드 교체하고 이후 해결되지 않아 하네스도 교체. 수리 비용만 꽤 들었다.

이 때는 이 증상에 대한 무상 수리 공지 이전이였다. ㅠ.ㅠ

그리고 작년.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ㅡ.ㅡ; 

무상수리 공지 기간이였기에 무상 수리될 줄 알았다. 

그런데 무상수리 공지 이전에 수리했기 때문에 무상수리 해상이 안된단다. 

그래도 급하니 수리... 또 비용이 들었다. ㅠ.ㅠ

올해. 또 증상이 발생했다.

작년 수리한지 1년이 되지 않아서 무상으로 안 되는지 문의했더니...

작년에 점검한 기록을 보니 땜질을 다시 해서 증상이 사라졌다고 증상을 보고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계속 수리비용만 나갈것 같다.

검색해 보니 이 차의 고질병과 같은 증상이다. 

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제 인터넷과 동영상의 자료를 보고 직접 해 보기로 했다. 

나의 경우 주로 왼쪽 후면 깜박이만 이 증상이 나타났다.

트렁크를 열면 보이는 후면등 나사 채결부위. 별나사 T20 으로 하면 된다.

시중에 저렴한 5,000 정도 별나사를 구매하면 된다. 작은 것인데도 잘 풀렸다.

나사 모양을 자세히 보니 일자드라이버로도 풀릴듯 하기도 한데... 다음애...

나사 2개를 풀고 뒤로 살짝 당기니 쉽게 빠진다.

나사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조심... ^^

이렇게 배선이 되어 있구나...

커넥터를 분리해 보았다. 

고정되는 부위를 드라이버로 살짝 들어올리면서 밀어주니 쉽게 빠졌다.

문제가 있는 커넥터는 녹아 있을 것이라는데... 확인해 보니 깨끗하다. ㅡ.ㅡ;

그래서 다시 연결해서 테스트 해 보았다.

어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참고로 사진처럼 램프 보드 부분만 분리하려면 외부 커버와 고정된 3부분을 살짝 눌러서 빼 주면 빠진다.)

커넥터나 케이블 접촉 불량인가 싶어 케이블을 흔들어도 보았지만 이상없다. 

램프 접촉불량인가 싶어서 램프로 뺐다가 연결해 보았다. (램프는 살짝 누르면서 돌리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빠진다.)

혹시나 해서 수리한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이렇게 연결했구나...

케이블 연결 상태 확인해 보니 괜찮은것 같아 보인다.  다시 절연테이프를 감고 재조립 했다.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고 커넥터를 뽑았다가 다시 연결한 것 뿐인데...

접촉 불량으로 의심된다. 

다시 이 증상이 안 나오길... 나오면 그 때는 땜질 상태도 확인해 봐야겠다.

연휴 전날 퇴근하고 주차할 때 발견한 메시지.

"엔진오일량이 부족합니다." 

주행중 발견못 한 것인가? 주행중 나타났다면 발견했을 텐데... 

주차할 때 시동꺼지는 것을 확인하다가 발견했다.

집에 들어가서 메뉴얼을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보았다.

엔진오일을 보충하거나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

엔진오일의 사양은 아래 내용을 참고로 하면 된다.

  API 품질 등급 : SL 급이상.

  SAE 정보 등급 : 5W-30

다음날 운영하는 정비소를 찾아서 출발하려고 하니 메시지가 사라져 있다. ㅡ.ㅡ;

그래서 메뉴얼에 나와있는데로 엔진오일량을 확인해 보았다.

메뉴얼의 내용을 처음에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다.

"차량 시스템을 점검중입니다."가 표시될 때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 메시지는 처음 시동을 걸 때 나타난다. 그래서 시동 버튼 누르고 "차량 시스템을 점검중입니다." 표시될 때 재빨리 버튼을 눌렀다.

엔진오일량이 표시된다.

메뉴얼에 OO 이라고 표시된 부분에 숫자가 나올줄 알았는데 진짜 OO 이라고 나온다. 약간 당황. ㅡ.ㅡ;

" OO - - - - "

아하~ Full (가득) 이면 "OOOOOO", Empty (부족) 이면 " - - - - - - " 이구나.

OO가 2개 이니 그래도 아직 부족은 아니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엔진오일량을 측정할 때는 

평평한 장소에 주차를 하고 일정 시간 엔진 시동을 끈 상태에서 측정해야 한다.

삼성자동차 SM3 워셔 보충 방법.

내 운전습관상 자주 앞유리를 닦아서 워셔액을 자주 보충하는 것 같다.

그래서 보충하는 방법 정리.

우선 후드(보닛)을 여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kgkang.tistory.com/147?category=431103

후드를 연 다음 아래 메뉴얼에 나와 있는데로 워셔 액을 보충한다.

아래 사진의 워셔 액 주입 캡을 열고 워셔 액이 보일 때 까지 워셔 액을 보충하고 캡이 딱 소리가 날 때까지 닫는다.

원래 워셔로 앞 유리를 닦을 때 워셔 액 냄세가 나는 건지...

내가 산 워셔 액이 안 좋은 건지... 다음번에는 다른 워셔 액을 사서 사용해 보아야 겠다.

삼성자동차 SM3 자동차 보닛 (후드) 여는 방법.

워셔를 충전하기 위해 보닛을 열 때가 있다.

이것도 아주 가끔하기 때문에 할 때마다 메뉴얼을 찾게 되어서 정리해 놓는다. 

메뉴얼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후드 (보닛) 열기
1. 운전석 왼쪽 아래의 핸들을 당긴다.
2. 후드 (보닛) 안쪽에 있는 레버를 위로 올려서 잠금을 해제한 상태에서 들어 올린다.
3. 후크에서 스테이를 떼어 홈에 끼운다.

아래 왼쪽 사진이 후드 열기 핸들, 오른쪽 사진은 후드 안쪽에 있는 레버. 

처음에 이 레버를 못 봐서 열지를 못해서 고민 많이 했다. ^^ 

아래 왼족 사진의 후크에서 스테이를 때어 홈에 끼운다.

작업을 한 뒤 후드 (보닛)을 닫는다.

후드 (보닛) 닫기
1. 홈에서 스테이를 빼서 후크에 끼운다.
2. 후드를 닫히는 위치로 부터 30cm 정도 위까지 내린뒤 놓는다.
  놓으면 후드 무게에 의해 닫히면서 저절로 잠긴다.

간단히 정리해 놓았으니 다음부터는 쉽게 찾아서 해야지~ ^^

삼성자동차 SM3 사용 설명서 (메뉴얼) 다운로드 방법.

자동차 메뉴얼은 항상 차량에 비치해 놓고 다닌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확인할 일이 있는데... 그래서 찾아 보았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s://www.renaultsamsungm.com/new/service/svc_download.jsp

아래에서 사용설명서 선택.

아래로 스크롤 해서 차종 선택. 연식 선택. 

2010년식. 내 차도 참 오래 되었다~ ^^

아래로 스크롤해서 전체 사용설명서 선택.

메뉴얼 다운로드 이유를 기타로 선택하고 사용설명서 다운로드 한다.

내 차 SM3 2010년식 메뉴얼도 참고로 링크~

자동차 메뉴얼이 가끔 필요할 때가 있다. 이제는 찾기 보다는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