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필드 하남.
여름 다 지나고 가을. 비성수기.
집에서 출발하니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
핫딜로 구매한 6시간권을 이용.
오후 1시에 도착.
아이와 같이 수영복 갈아 입고 썬배드 하나 빌려서 들어왔다.
전면에 보이는 유수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좋다~
물도 그리 차갑지 않다.
그러나 물 밖으로 나오면 오히려 조금 추운 느낌.
중간에 온수가 있으니 추우면 거기서 쉬면 된다. ^^
외부 전망이 정말 좋다~
배고플땐 여기서 간단히 핫도그 사 먹구~
유수풀. 천천히 흐름을 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 분수들...
유아용 슬라이드~
R층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야외 인피니티풀~
전망이 정말 좋다~
따뜻한 가을 햇살이 조금 뜨겁지만.
물속이 오히려 따뜻. 여기도 추우면 따뜻한 물에서 쉴 수 있다.
가을 바람이 불어 물 밖을 나오면 춥다.
역시 비수기라 사람이 적어 굿~
물도 아주 깨끗~
곳곳에 안전 요원이 있어서 사고 걱정도 없어 보인다.
인피니티풀 끝에는 스파도 있다.
우리 아이가 실컷 즐긴 유아 풀. 그 앞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풀도 있다.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올라와서 본 풍경.
슬라이드 앞에서 안전요원이 한 명씩 내려 보낸다.
비수기라 사람이 없음. ^^ 대기해도 한 두명 정도 대기... ㅋㅋ
슬아이드 좋아하면 마음껏 탈 수 있다.
어렸을 때 이후로 타 본 적이 없는 슬라이드.
게다가 다크 슬라이드 였다. ㅡ.ㅡ;
깜깜한 곳을 계속 몇 번 왔다갔다 하다가 갑자기 밝아지면서 풍덩~
발이 닿지 않고 물거품에 앞도 안 보여 순간 당황! 허우적대는 나를 안전요원이 일으켜 주었다.
안전요원이 밑에서 대기하는 이유가 있었군...
슬라이드 도착지점의 깊이도 1m 라 생각을 못 했다. 유아풀 정도의 0.6m 라고 방심...
두 번째 조금더 높은 지점의 개방형 슬라이드에서는 잘 내려왔다. ^^
우리 가족은 6시간 꽉 채워서 하고 나왔다.
참고로 18시까지만 간식바가 운영한다.
정산하고 나와서 지하 1층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집으로~
스타필드 주차료는 무료.
아이와 하루 잘 즐겼다~
비성수기에 워터파크 가는 것도 괜찮네~ 성수기 보다 싸구~ 사람 적구~
아이는 구명조끼가 필수지만 어른은 자유. 여기는 수심이 0.6 ~ 1m 이다.
수영모도 자유. 써도 되고 안 써도 된다.
곳곳에 있는 수영패드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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