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튀김에 빠져 버렸다.
처음에는 문어 튀김부터 시작해서,
새우튀김을 하더니,
이제는 미니 핫도그까지 도전. ^^
소시지를 사서 1개를 3등분 한다.
예전에 와이프가 사 두었던 꼬치용 나무를 이용해 소시지를 꽃는다.
밀가루, 튀김가루를 1:1 로 해 보았다. 각각 1컵.
우유 조금 넣고 반죽을 한다. 걸죽해 질 정도로 반죽이 되면 반죽은 완성.
반죽이 잘 묻지 않아 이번에는 계란을 씌우고 뭍히기를 시도했는데... 여전히 잘 안 뭍는다.
그래도 반죽을 뭍히고 빵가루를 뭍힌 후 기름에 살짝 튀긴다. 대략 1분 정도.
기름은 핫도그가 3/2 정도 잠기도록. 어느정도 튀겨지면 뒤집으면 되니까~ 기름은 아끼기 위해서~ ^^
미니 핫도그를 만들고 반죽이 조금 더 남아서 새우튀김 추가. ^^
튀김가루를 많이 하면 바싹한 느낌이 좋은데, 그에 비해 핫도그 같은 말랑함은 조금 덜 하다.
그래도 맛은 아주 긋~ ㅋㅋ
이거 만든 후 다음 주에 다시 만들어 봤다.
튀김가루 반컵으로 줄이고 계란 2개, 반죽이 걸죽해질 때까지 밀가루를 추가하면서 반죽을 만들었다.
반죽이 전보다는 잘 뭍지만 그래도 조금 부족한 듯... 어떻게 해야 잘 붙어있지? ㅡ.ㅡ;
계란과 밀가루 때문인지 너무 오래 튀기면 튀김이 터지는 듯한... 소시지 씼을 때 남은 물기 때문인가? ㅡ.ㅡ;
먹어보니 부드러운 핫도그 맛이 난다. 맛은 좋아~ ㅋㅋ
계란 2개를 하니 양이 많다. 다음에는 계란 1개가 적당한 것 같다.
많이 만들었다~ ㅋㅋ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 튀겨 먹을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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