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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에서 야탑역 근처 탑어린이 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양꼬치집.

미향 양갈비 양꼬치 집.

 

바로 주문한 양꼬치.

 

 

자동으로 돌리는 받침대. 왼쪽의 버튼을 누르면 홈 있는 부분이 왔다 갔다 하며 꼬치에 있는 톱니를 돌려서 양꼬치를 자동으로 돌려준다.

닭날개도 시켰는데 이것은 자동으로 돌아가지 않아서 조금 굽기가 귀찮다. 

잠깐 타이밍을 놓치면 타버린다. ㅡ.ㅡ; 맛은 좋지만 굽는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 비추...  

 

 

적당히 구워지면 바로 바로 먹기도 하고 구워진 것은 위로 올려 놓으면서 먹었다.

간만에 외식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었다. 양꼬치 추천!!!

코로나 인데도 여기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자리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다.

 

 

다음으로 시킨 메뉴. 마라샹궈.

맛은 있지만 조금 맵다. 먹을 때는 안 느껴지지만 먹고 나면 조금 있다가 느껴지는 매운기운... ㅡ.ㅡ;

나 같이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은 조금 맛만 봤다. 나는 이건 안 먹는 걸로...

 

 

서비스로 나온 가지튀김. 가지 인지 모르고 먹었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이것도 아주 맛있다. 메뉴를 많이 시켜서 나온 서비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림새우도 시켰다. 이것도 아주 맛있다. 추천!!

새우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맞는 메뉴다. ^^

 

 

나오면서 가격을 봤는데...

아~ 이렇게 비싼줄 몰랐다. 사주니까 맛있게 먹었지만 좀 비싸구나...

그래도 맛있으니 내가 추천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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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마지막날 저녁으로 백파더 떡국떡 떡볶이.

 

재료) 떡국떡3컵, 사각어묵3장, 대파2대, 물3컵, 고추장1/2컵, 설탕1/2컵, 굵은고춧가루1/3컵, 진간장1/4컵, 후추

  (옵션) 만두 ,당면, 삶음계란, 넣고싶은 사리

  (컵은 종이컵 기준)

 

2 ~ 3 인분 정도라고 한다.

 

옵션은 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제외~ 다음에는 넣어 봐야지~

이번에는 빨리 만드는 것을 목표로~ ㅋㅋㅋ

 

1. 떡국떡 3컵을 씻고 냄비에 담는다.

  어차피 물을 부을 것이니까 물기 있는 상태로 그대로 넣고~ ^^

 

2. 대파를 크게 썰어서 넣는다.

  우리집은 썰어서 얼려 놓은 대파가 있으므로 그대로 넣었다.

 

3.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는다.

 

4. 설탕 반컵, 고추장 반컵을 넣는다. 비율은 1:1

  와이프가 설탕이 너무 많다고 하여 처음에 적게 넣었는데...

  하다가 맛을 보니 단 맛이 조금 덜해서 다시 많이 넣었다. ^^

 

5. 고춧가루 1/3컵, 진간장 1/4컵, 물 3컵을 넣는다.

  이제 재료는 다 넣었다. ^^

 

6. 강불에 끓인다.

  후추를 넣으라고 했는데... 그냥 넣지 않았다. 개인 취향이니까~ ^^

  물이 적당히 줄어들어 걸죽해질 때까지 끓인다.

  끓이면서 국물읠 맛을 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조절한다.

  나의 경우 레시피대로 따르지 않고 설탕량을 조금 줄였더니 단 맛이 덜했다. 그래서 다시 설탕 추가!!!

  역시 레시피를 따르는게 낫다. ^^

 

 

와이프 좋아하는 떡볶이 완성!

 

조리해 보니 백파더 레시피대로 하면 맛은 보장한다. ^^

설탕이 많은 듯 느껴졌으나 고추장과 맛이 어우려져 설탕의 단 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단,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우리가족 특성상 이렇게 조리해도 약간 맵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음에 할 때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조금 줄일까 한다. 

 

아주 빨리 금방 만들 수 있는 떡볶이로 강력히 추천한다~

 

이번주로 백파더가 종영되었지만 시즌2를 기대해본다~ ^^

와이프가 요린이 신청하라고 하지만... 나는 요린이가 아니라서...

보고 금방 따라하거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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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이자 와이프 생일.

아침에 생일 미역국을 해 줬다.

밥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할 수 있는 재료를 찾다 보니 김치볶음밥. 

 

간단히 하는 미역국. ^^

1. 미역을 조금 잘라서 불린다. 

2. 냄비에 참기름을 조금 부은 후 국거리용 고기를 조금 넣고 굽는다.

  이 때 고기가 냄비에 들러붙는 것은 어쩔 수 없네...

  붙지 않도록 열심히 저으면서 구웠다. 구워지면 붙지 않는다.

3. 불린 미역을 냄비에 붓고 끓인다. 미역을 적게 쓴다고 했는데도 많이 나왔네...

  미역을 작게하기 위해서 끓이는 도중에 미역을 가위로 막 잘랐다. ㅋㅋㅋ

4. 어느 정도 끓고 국물이 우러났을 때 (약 15 ~ 20분 정도)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많이 끓일 수록 미역 맛이 진해지고 미역국이 맛있어진다. 하지만 그만큼 국물이 줄어든다. ^^

  간은 국간장 2숟갈 정도 들어갔다.

 

이상 간단 레시피 끝~ 

다음에는 내가 작성한 레시피 보고 만들어야지~ ^^ 

 

 

그리고 간단히 만든 김치볶음밥.

김지를 잘게 자르고 볶는다.

햄 작은 한 캔을 작게 자르고 같이 볶는다.

밥 2인분을 넣고 같이 볶는다.

마지막으로 볶은 김치와 잘 어울리는 전자렌지로 데운 두부로 데코~

 

와이프 생일 아침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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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생일 선물로 받았다는 와인. 이탈리아 와인 알레그리니 소아베 (SOAVE).

할인해서 35,000원 이라고 한다.

피자를 먹을 때 따서 마셔 보았다.

역시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나.

와인 오프너도 있는데 오래 간만에 써서 따기도 어려웠다.

 

 

지금까지 와인 먹으며 괜찮다고 느껴 본 적이 없는 나.

그래서 별로 기대도 안 한다. 

이번에는 화이트 와인. 

그래도 지금까지의 와인 보다는 조금 나았다. 그냥 마실만 한 정도. 

맛은... 역시 난 와인을 평가가하지 못 하겠다.

쓴 맛은 거의 없고, 마시기에 거부감은 없다.

와인을 못 마시는 사람도 간단히 마실수 있을 정도 같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5점 만점에 2점 정도.

아~ 맛있다~ 좋다~ 그런 느낌은 없다. 비싼 와인을 마시면 맛있을까? 아닐 것 같다.

신의 물방울 이라는 만화에서 얻은 지식. 개인마다 어울리고 선호하는 와인이 있다.

그것은 가격과 무관하다.

그러니 아직 나한테 적당한 와인을 못 찾은 듯.  

 

 

13%나 되는 높은(?) 도수이지만 마실만 했다.

맥주가 4~5도니까... ^^

도수가 궁금해서 소주를 확인해 보니 16~25도. 소주보다는 낮구나.

그냥 와인잔으로 반잔만 마셨다. 마실때는 몰랐는데 마시고 나서는 약간의 술 기운이 돈다.

 

 

와이프도 간단히 반잔만 마시고 보관했다. 다음날 또 마실려고. 

둘이서 한 병을 다 마시지는 못 한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마게도 있다. ^^

언제쯤 나한테 맞는 와인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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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가져온 뉴질랜드 리저브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와 등심 스테이크다. 각각 180g.

마켓컬리에서 가격을 검색해 보니... 등심은 27,000원, 안심은 22,000원 이네~ 

 

 

 

180g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1인분 정도 되는 것 같아 보인다.

맛이 어떨까? 등심스테이크를 한 번 구워 보았다.

후라이팬에 강불로 달군 후 고기를 올리고 소금을 뿌린 후 구웠다.

이렇게 두꺼운 스테이크는 처음 구워 보았다.

과연 잘 구워질까?

 

 

강불로 구우면서 뒤집고 너무 오래 한쪽을 가열하면 탈 것 같아 탈 것 같은 시점에서 뒤집기를 반복했다.

두꺼워서 속이 잘 익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서 

속이 잘 익도록 고기를 누르면서 뒤집기를 했다.

강불로 너무 오랫동안 구우면 후라이팬에서 연기가 많이나와 나중에는 연기를 줄이기 위해 불을 조금 줄이면서 구웠다. 

 

결과는 대성공!!!

웰던으로 아주 잘 익었다.

와이프랑 둘이서 금방 다 먹어 버렸다.

예상외로 5세인 아들도 잘 먹었다. 

 

이제 두꺼운 스테이크를 구우는 기술도 획득! ㅋㅋㅋ

스테이크 기술을 습득하였습니다!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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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이번주는 감재채전이다.

평소 감자를 좋아하니 이번에는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봤다.

 

내가 준비한 재료는 감자, 스팸, 계란, 체다치즈.

 

 

감자를 깍고 물에 담가 둔다. 담가 두지 않으면 검어 진다.

체썰기로 감자를 얇게 자른다. 

우리집에 있는 체썰기는 백파더에서 방송한 것 같은 체썰기가 아니라서 얇에 체썬뒤, 다시 칼로 잘랐다.

그리고 스팸을 잘라서 준비한다. 참고로 백파더 방송에서는 베이컨을 사용했다.

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한 뒤 섞어 준다.

 

 

후라이팬에 올려서 볶아준다. 감자가 서로 붙을 때까지 볶아주라고 하는데.

뒤집기 기술은 어려워서 감자 반찬을 하듯이 젓가락으로 저어주면서 골고루 볶았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계란을 놓을 자리를 만든다.

한번더 익힐 것이니 감자를 완전히 익히지 않아야 했다.

완전히 익히고 하니 타 버려서 처음 한 번은 실패. ㅡ.ㅡ;

 

계란을 두 군데 넣고, 체다치즈를 주변에 골고루 올려준다.

뚜껑을 덮고 강불에 1분30초 동안 익히면 완성!

강불에 감자가 탈까 걱정했는데 이것을 감안해서 감자를 적당히 익혔더니 성공했다! 

1분 30초면 정확히 달걀이 반숙이 된다.

 

 

먹을 때는 반숙된 계란을 터뜨려서 감자채전을 찍어 먹는다.

맛은 예상대로 맛있다~ ㅋㅋㅋ

 

다음에는 조금 응용을 해서 더 맛있게 해 먹어야 겠다.

 

백파더 애청자인데 다음달 까지 하고 첫 번째 시즌을 종료한다니 많이 아쉽다.

다음주 백파더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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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아는 지인에게서 한우 고기를 선물 받았는데 양이 많다며 나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형집이 바로 맞은편 아파트이니까 퇴근길에 잠시 들러서 받아왔다. ^^

모두 4종류. 양은 각각 몇 g 인지 붙어 있지 않아서 모르겠다.

당일 손질한 것을 바로 보낸 것이니 빨리 먹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왼쪽 아래의 육회는 오늘 또는 내일까지는 먹어야 한다고 한다.

 

 

각각의 고기 구별을 잘 모르겠다. 

부채살. 조금 커 보인다.

 

 

살치살. 부채살 보다는 조금 작아 보인다.

 

 

갈비살. 조금더 조각이 나고 불규칙한 듯한 모양.

 

 

 

마지막으로 육회.

제일 빨리 먹어야 하니 육회부터~ 인터넷의 레시피를 참고로 하여 간단히 만들어 먹어봤다.

음~ 시중에서는 비싸서 많이 못 먹는데~ 

이 비싼 육회를 마음껏 먹었다. 한 덩어리도 혼자서는 다 먹기 어려웠다.

 

 

소고기는 부위별로 다 먹어 보았는데 먹을 때 마다 차이는 별로 인식하지 못 하고 먹었다.

이번에는 한 번 차이를 느껴 보자며 와이프와 하나씩 꺼내보며 먹어 보고 있다.

우선 살치살을 먼저먹고 갈비살을 먹었다.

좋은 고기라서 다 맛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살치살이 갈비살보다 조금더 질긴 느낌.

질기니까 상대적으로 먹기 편한 갈비살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다. 다음번에 고기 고를 때 잊어버리지 않을려구~ ㅋㅋㅋ

자주 먹지 않으니 어느 고기가 맛있었는지 매번 헷갈린다. ^^

부채살은 아직 먹어보지 않았으니 먹고나서 평가해야 겠다.

 

검색해보니 한우의 맛있는 부위 베스트는 안창살, 살치살, 등심 이라는 블로그가 있네...

맛은 개인취향이니 참고~

 

 

한우 가장맛있는 부위 Best3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우 가장맛있는 부위 Best3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저는 안산에 부드럽소와 부드...

blog.naver.com

 

가격 순위를 검색해 보니 특수부위 (살치살 > 부채살), 1++ 부위에서 갈비는 낮은 순위에 속하네...

이것도 참고~

 

 

한우 소고기 부위별 가격과 특징

생활정보한우 소고기 부위별 가격과 특징 안녕하세요 결초보은입니다.여러분들은 한우 소고기 부위 중에서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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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백파더 오므라이스.

이것도 대성공 같다.

요리하기 쉽고 아주 맛있다.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자주 해 먹을 것 같다~ ^^

 

처음에 고기를 구워야 하는데 고기 대신 햄이나 베이컨을 해도 된다고 해서 

나는 베이컨을 하였다.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굽는다. 베이컨 한 팩을 다 사용하였다. 약 5 줄 정도 된다.

백파더는 식용유를 충분히 많이 넣었는데. 후라이펜 바닥을 충분히 덮을 정도로만 넣었다. 

 

 

당근과 양파를 다지기로 다졌다. 

역시 다지기는 편해~ ^^

내가 사용하는 다지기는 손잡이를 당기는 방식. 

참고로 이 방식은 오래 사용하면 손잡이 줄이 끊어진다. 한 5년 사용한 제품이 최근에 줄이 끊어졌다.

백파더 설명 기준으로 하면 당근은 대략 한 컵, 양파는 두 컵 정도.

 

 

베이컨이 다 구워질 때 양파와 당근을 넣고 같이 볶는다.

양파와 당근이 모두 적당히 볶아질 때쯤, 당근이 먹기 좋을 정도로 부드러워 질 때 까지 볶는다.

너무 오래 볶으면 양파가 탈 수도 있다. 식용유가 부족해도 탈 수 있다. 볶다가 식용유가 부족해지면 조금 더 넣는다.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볶은 재료를 한쪽으로 모은 뒤 양념을 만든다.

버터 한 덩어리. 식초 한 스푼. 간장 두 스푼. 케첩 반컵 을 넣고 불을 켜서 양념을 만든다.

케첩이 부족하여 반컵이 안 되게 넣었지만 그래도 양념 만드는데는 부족하지 않았다.

양념이 충분히 만들어졌다 싶으면 볶은 재료와 같이 섞는다.

 

 

아래와 같이 양념과 볶은 재료가 잘 섞이면 다 만든 것이다.

백파더가 알려준데로 하면 이 재료가 3인분이다.

 

 

밥 1인분에 위에서 만든 재료의 1/3을 넣고 잘 섞어준다.

이렇게 해서 아래와 같은 밥이 만들어졌다.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히 맛이 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만들어 덮는다. 백파더 처럼 계란 3개로 만들어서 싸도 되지만 

나는 간단하게 계란 하나로 만들어서 밥 위에 올렸다.

와이프가 먹어 보더니 아주 맛있다고 한다. 분식집 오므라이스의 맛 같다고 한다.

만들기 편하고 앞으로 자주 해 먹어야 하겠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메뉴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

역시 백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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